작년부터 엘리스랩측에서 더이상 개발하기 힘들다고...(뭐 이회사도 먹구는 살아야겠죠)

코드이그나이터를 맡아서 개발해줄 주체를 찾다는다는 얘기를 공식화  했지요.

안그래도 개발도 차츰 늦어지고... 라라벨 같은 새로운 프레임웍이 마구 치고 올라오는 차라... 코드 이그나이터의 운명이 끝날때 인가, 이젠 라라벨로 갈아타야 하나.. 하는 고민이 늘던차..

10월 6일 날짜로 코드이그나이터에서 공식 발표가 났네요.

https://ellislab.com/blog/entry/your-favorite-php-framework-codeigniter-has-a-new-home

저도 오랜만에 코드이그나이터 사이트에 갔다가 알게 됬습니다.


대략 내용은 지난 1년간 여러곳에서 제의가 왔지만... 다 시덥쟎은 상황이였고..

그중 캐나다에 위치한 BCIT(브리티시 컬럼비아 인스티튜드 옵 테크널러지)가 적임자라고 생각하여

그 대학에서 프로젝트 개발을 맡기로 하고 James Parry라는 교수인지(영어로는 그냥 웹 기술 강사임) 하는 분이 프로젝트를 끌고 가기로 했답니다.

공대에서 맡게 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상업적으로 변질되지도 않을꺼같고 지속적으로 발전되어 코드이그나이터 3도 나오게 되고 하기를 바라겠습니다.

요즘 라라벨도 한참 잼있긴 한데... 코드 이그나이터로 그간 만들어 놓은게 많아서 코드이그나이터 멸종하면 어떻하나 했었는데 잘된 소식인듯 합니다.